CJ그룹 이재현 회장은 물고기를 잡아 주는 물질 후원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교육 기부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기부사이트 CJ도너스캠프 5주년 기념행사에서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 평생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도록 만들어 주려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행사에 청바지 차림으로 참석한 이 회장은 앞치마를 두르고 주방장 모자를 쓴 채 임직원 가족들과 함께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할 쿠키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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