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세계적으로 이제까지 생산하지 못했던 초고분자량 거미 실크 단백질을 생산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과학기술원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팀이 고분자량의 거미실크 단백질을 생산하는 대장균을 새로 개발하고 고성능 거미실크 섬유를 인공적으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 저명학술지인 미국 국립과학원회보 온라인판에 게재됐습니다.
거미가 만드는 초고분자량의 실크 섬유는 고강력 합성섬유인 케블라에 견줄 강도를 갖고 있으며 탄성력이 뛰어나 의료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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