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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론이 강하게 제기되자 재계도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고용 확대 방안도 발 빠르게 내놨고, 다음 카드는 '협력업체와의 상생 방안'이 될 전망입니다.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대기업들은 사회적 책임론의 돌파구를 일단 '고용 확대'에서 찾는 모습입니다.
실적 호조로 인력 수요가 늘어난 데다 정부와 길게 대립각을 세워서는 유리할 것이 없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삼성그룹은 하반기에 계획보다 3천 명 늘어난 8천 명을 뽑기로 했습니다.
LG그룹도 채용 규모를 50% 늘려 잡아 추가로 5천 명을 선발하고, 현대기아차도 지난해 하반기보다 2백 명더 뽑기로 했으며, SK그룹은 100명 정도 많은 7백 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대기업들은 채용 확대와 함께 최근 들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중소기업 상생 협력' 방안도 내놓을 예정입니다.
현대기아차는 이미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차 협력사까지 포함한 상생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도 감사팀이 협력업체와 본사의 협력 실태를 점검 중인데, 조만간 상생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그룹 역시 계열사별로 상생협력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한다는 계획입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는 정부의 압박에 대기업들은 일자리 늘리기 등 구체적인 성과를 내놓기 위한 묘수찾기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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