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철 신임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앞으로 국내 의료기관과의 경쟁을 뛰어넘어 대한민국 의료계를 국제수준으로 업그레이드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료원장은 취임식에서 이 같은 비전을 제시하고 교수들이 경영인의 지식과 자질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mini-MBA 과정 신설, 세계 최고수준의 의료클러스터와 중개-임상연구 공동 수행 등을 임기 내 중점 사업으로 제시했습니다.
또 이 의료원장은 송도 글로벌캠퍼스에 새로운 의료의 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하는 커리큘럼을 개발하겠다면서 유럽연합의 학생교환 프로그램인 에라스무스를 벤치마킹한 한·중·일 3국 교환학점제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소개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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