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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스마트폰 세상을 바꾼다' 기획 마지막 순서입니다.
앞서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안방에 머물렀던 미디어 업계도 스마트폰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한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스마트폰의 한 애플리케이션을 클릭하니 현재 방송 중인 TV 프로그램이 뜹니다.
원하는 방송을 선택하고 녹화 버튼을 누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가정에 있는 TV 셋톱박스에 저장됩니다.
이 앱은 케이블TV방송사인 CJ헬로비전이 개발한 것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가정이 있는 TV를 원격 조종할 수 있습니다.
세상을 바꿔놓는 스마트폰은 케이블TV 등 미디어 업계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TV나 인터넷을 통해 콘텐츠를 전송하던 미디어 업계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시간 모바일 방송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강신영 / CJ헬로비전 과장
- "스마트폰 시대를 준비함과 동시에 TV라는 개체에서 벗어나 PC나 모바일 같은 N스크린 전략을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스마트폰 외에도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하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디어 시청 패턴이 TV에서 점차 스마트폰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우 지난해 4분기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TV시청자는 1760만 명으로 급속히 늘었습니다.
이에 폭스, NBC 등 미국 방송사들은 모바일 방송 서비스를 위해 공동 회사 설립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미디어 업계도 스마트폰 시대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덕재 / tvN 팀장
- "지상파DMB나 위성DMB 등 그 외 소셜 미디어까지 포함해 앞으로 나올 모든 매체에서 볼 수 있는 시청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최대 다수의 시청권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스스로 찾아보는 등 적극성이 뛰어나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은 일방적인 정보 전달에 익숙했던 미디어 업계에 시청자에 먼저 다가서라는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한정훈입니다. [existe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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