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은 기존 전등보다 전력이 적게 들지만 출력은 높은 LED 조명등을 부산항에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명탑 높이가 35미터에 이르는 이 조명등은 180와트 급의 높은 출력을 내지만 기존 광원보다 40퍼센트 가량 전력을 아낄 수 있다고 금영은 설명했습니다.
노래방 반주기 제조업체로 유명한 금영은 앞으로 시범운용 과정을 거쳐 제품 표준이 마련되면 항만용 LED 조명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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