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우리 정부와 외교마찰을 빚는 리비아에서 대규모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습니다.
대우건설은 리비아 국영전력청이 주문한 즈위티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를 5,116억 원에 수주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즈위티나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는 리비아 제2의 도시 벵가지에서 남서쪽으로 140km 떨어진 즈위티나 지역에 750MW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 공사입니다.
이번 수주로 양국 간의 외교 문제가 경제활동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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