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제조 부문 계열사인 SK에너지, SK케미칼, SKC 등 3곳의 올 상반기 수출액이 13조3천3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수출액을 기록했던 2008년 상반기보다 1조5천억원 정도 늘어난 성과입니다.
이에 따라 전체 매출 가운데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상반기 57.7%에서 올 들어 58.2%로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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