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회사들이 지난 10년 동안 중국과 베트남지역 해외점포를 크게 늘리고 영국과 일본지역의 점포는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국내 금융사의 해외점포 300여 개 가운데 중국은 57개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은 38개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전통적인 선진시장 중 영국은 22개로 급감했고 일본도 25개로 줄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시아의 문화적 동질성과 성장 잠재력이 큰 중국과 베트남지역이 금융사들의 해외진출 유망지로 꼽히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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