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이라크에서 처음 광권을 획득한 바지안 광구가 예상보다 소규모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석유공사는 바지안 광구에 대한 첫 탐사시추 결과, 하루 최대 970배럴의 석유와 원유로 환산했을 때 570배럴의 천연가스를 산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현재로서는 매장량 규모 및 상업성 규모를 판단할 수 없지만, 탐사시추 산출량만 비교하면 인근 지역보다 소규모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석유공사는 추가 물리탐사를 진행한 후, 내년 하반기에 추가 시추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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