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동남아지역 의약품 수출 대행업체인 루카스코퍼레이션과 연간 미화 630만달러 규모의 일반의약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출이 일반의약품으로는 처음 이뤄진 것으로,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동남아 의약품시장 개척에 주력하겠다고 동성제약 측은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전문의약품과 의약외품, 화장품 등에 대해서는 동남아 모든 지역과 미국, 캐나다, 중국 등지에 유통망을 구축했다면서 앞으로 일반의약품도 수출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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