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버블세븐' 지역 가운데 경기도 3개 지역의 매매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부동산 114가 7월 초와 이달 수도권 66개 지역의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 가격을 비교한 결과 경기도 분당이 17.5% 내린 것을 비롯해 용인이 16.4%, 평촌은 12.8% 내리면서 버블세븐 지역 평균 하락률 10.8%보다 더 많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66개 지역 가운데 매맷값 순위도 분당은 7위에서 11위, 평촌은 10위에서 18위로 떨어졌고 용인은 19위에서 39위로 하락했습니다.
특히 용인의 3.3제곱미터당 매매가격은 천 26만원으로 서울에서 가장 낮은 금천구와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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