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마늘가격 안정을 위해 올해 관세할당 수입물량을 다음 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마늘 생산은 지난해보다 24% 줄어 160%가량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정부는 관세할당 수입물량은 통상 10월 이후 도입했지만, 올해는 생산량 감소와 함께 중국산 마늘값까지 올라 가격 상승폭이 크다며, 8월부터 도입해 조기에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조치에도 마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내년도 수입물량을 조기에 도입하거나, 관세할당 물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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