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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7번째 에너지의 날을 앞두고, 도심 빌딩의 불을 끄고, 별빛을 보는 소등행사가 열렸습니다.
연일 전력사용량 최대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무엇보다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이 중요하다는 걸 체험한 하루였는데요.
이기종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밤 9시 서울광장 주변 빌딩들의 불빛이 하나씩 꺼집니다.
전국 곳곳의 대형 건물과 아파트에서 5분간 불빛이 사라졌습니다.
불빛이 사라진 자리에는 자전거 페달을 돌려 만든 전기로 트리가 빛납니다.
올여름 최악의 전력난을 막기 위해 벌인 에너지 절약 실천행사, 수십 명의 시민이 줄지어 기구를 돌립니다.
맨몸으로 전기만들기 기록도전,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시소를 타고, 발판을 밟습니다.
▶ 인터뷰 : 이성숙 / 서울 종로구
- "전구 하나 불나오게 하는 데 많은 다리 힘이 들어가는 걸 보니까, 에너지를 절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온종일 988명의 시민이 뛰고 밟아, 한국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 인터뷰 : 최현복 /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 "화석연료 고갈과 같이 무한정 에너지를 소비하면 생산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절제된 에너지 소비를 하자는…"
휴가시즌이 끝난 이번 주 사상 최대의 전력사용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되새긴 하루였습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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