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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종합편성과 보도전문 채널 방송사업자 선정을 위한 기본계획안이 오늘(17일)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공개를 기점으로 방통위는 올 연말 사업자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합니다.
한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드라마, 뉴스 등 모든 장르 프로그램은 방송할 수 있는 종합편성채널과 MBN과 같이 뉴스를 전문 방송하는 보도전문채널.
방송통신위원회는 여론 다양성을 위해 이들 채널을 신규 허가하기로 했지만, 허가 기준을 담은 '기본 계획안' 발표는 계속 미뤄졌습니다.
방통위는 더는 미룰 경우 연내 사업자 선정이라는 당초 목표를 맞추기 어렵다는 판단에 기본 계획을 오늘(17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는 실무진이 마련한 기본계획안을 전체회의에 상정해 상임위원들에게 보고함으로써 사업자 선정을 위한 첫발을 내딛습니다.
기본 계획안에는 종편 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일정과 포괄적인 허가 기준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논란이 있을 수 있는 사업자 수와 선정 방식, 자본금 규모 등은 장단점을 나열한 복수 안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통위 고위 관계자는 "기본계획안은 말 그대로 안으로 공청회에서 공식적인 논의를 시작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안을 모두 제시하는 형태"라고 말했습니다.
기본 계획 발표 후엔 종편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작업이 순차적으로 이뤄집니다.
다음 달 여론 수렴을 위한 공청회가 열리고 이를 통해 방통위가 최종안을 의결하면 신청 접수와 심사를 거쳐 연말 사업자가 결정됩니다.
방통위는 기본 계획 발표가 한 차례 미뤄지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연내 사업자 선정이라는 큰틀엔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반응입니다.
MBN뉴스 한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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