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이탈리아와 필리핀으로부터 관절염치료제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3상 시험신청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와 같이 글로벌 임상1상과 3상을 동시에 진행한 후 내년 말까지 임상을 완료하고 국내를 시작으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레미케이드는 존슨앤존슨과 쉐링프라우 등 다국적 제약사들이 공동 판매하고 있는 류마티스 관절염 표적치료제로 지난해에만 전 세계에서 7조 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바 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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