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제수용 농산물 수입에 따른 해외 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9월17일까지 특별검역이 시행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식물검역원은 "건 고사리와 밤, 도라지 등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농산물에 대해 공항만 등에서 중점적으로 검역을 할 예정"이라며 "병해충 부착 위험도가 낮은 농산물은 서류검사만으로 신속히 통관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역원은 또 수입된 제수용 농산물 보관창고와 판매장 등 유통과정에 대한 점검 활동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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