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은 금통위원 5명 중 4명이 찬성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공개한 금통위 회의록에는 금통위원 5명 가운데 4명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기록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명헌 위원은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을 이유로 기준금리 인상에 명백한 반대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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