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근로자의 임금과 근로시간이 나란히 증가해 뚜렷한 경기 회복세를 반영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2분기 5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한 268만 원, 근로 시간은 4.3시간 는 176.9시간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용부는 "경기가 회복되면서 명목 임금과 실질임금 모두 증가 폭이 확대되는 추세"라면서 "임금상승과 함께 가계소득과 지출 모두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내수 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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