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의 8월 업황 BSI가 5포인트 하락해 10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기업경기실사지수 조사 결과 제조업 업황 BSI가 98로 나타나 5개월 만에 100 이하로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8월에 휴가가 많은데다 반도체와 LCD 가격이 하락한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다음 달 제조업 업황 BSI는 8월보다는 해외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2포인트 상승한 104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내수기업이 많은 비제조업 8월 업황 BSI와 9월 업황 전망은 각각 6포인트, 4포인트 하락해 내수 부진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이혁준 / gitani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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