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철 신임 연세의료원장은 임기 내에 의료원 산하 병원들을 세계 톱10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세브란스'라는 브랜드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미국의 존스홉킨스, 메이요클리닉 등의 세계적 기관과 같은 기준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아야 한다면서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 기준에 맞춰 역량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원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인천에 설립하는 송도국제병원을 국제화의 관문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에도 의료관광 전용 공간을 마련해 외국인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미국과 베이징 등 주요 거점지역에 진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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