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때 전통시장에서 차례상 음식을 장만하는 데 드는 비용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6.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물가협회는 차례용품 28개 시세를 조사한 결과 17만 7천460원 정도가 들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과일류와 나물류는 생육부진으로 출하량이 감소해 지난해보다 가격이 크게 올랐고, 쇠고기와 돼지고기 값은 소폭 오른 반면 닭고기와 계란 값은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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