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보안제품 위장한 악성코드 주의보

개인용 PC에서 광범위하게 쓰이는 유명 보안제품인 알약과 V3라이트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들 악성코드는 유명 보안제품의 아이콘을 거의 그대로 베껴 자세히 보지 않으면 정품 로고와 구별이 쉽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들 프로그램을 PC에 설치해 악성코드가 실행되면 컴퓨터를 켤 때 해당 컴퓨터의 제어권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길 수도 있습니다.
안철수연구소 측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설치할 경우 가급적 해당 프로그램을 제작한 회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설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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