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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상기온에다 이번 태풍 곤파스의 피해까지 겹치면서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가 농수산물 15개 품목을 집중관리하고 비축물량을 방출하는 대책을 마련했지만, 이번 달 과실과 채소값은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기종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달 과실과 채소를 포함한 신선식품 물가는 20% 급등했고, 태풍 곤파스의 피해까지 겹쳐 추석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농협과 수협, 민간이 비축한 추석 성수품 15개 품목을 시장에 풀고, 3주간 매일 물가조사를 시행해 집중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명태와 고등어, 조기 등 수산물 비축량이 평소보다 2배 이상 시장에 풀리고, 최근 값이 크게 오른 무와 배추, 배도 확대 공급됩니다.
농협과 수협 주관으로 직거래 장터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추석까지는 장바구니 물가의 고공행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인터뷰 : 박현출 /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 "9월까지는 높은 기온이나 태풍과 같은 기상여건에 따라서 불안요인들이 잠재해 있기 때문에 특히 채소류나 과일류의 가격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됐습니다.
한국은행과 시중은행을 통해 9조 원 이상의 중소기업 추석 특별자금이 대출되고, 5조 원의 보증 지원도 이뤄집니다.
68만 가구가 신청한 5천억 원의 근로장려금이 조기 지급되고, 영세자영업자들이 초과납부한 소득세 220억 원이 추석 전 환급됩니다.
MBN뉴스 이기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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