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대우건설 지분을 40%가량만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애초 지분 '50%+1주'를 주당 1만 8천 원에 인수할 계획을 바꿔 재무적 투자자들이 보유한 지분 39.6%를 포함한 40%가량의 지분과 경영권을 확보키로 했습니다.
산업은행은 대우건설 주가가 매입 예정가보다 40% 이상 떨어지면서 자금 조달이 어려워져 인수 지분 규모를 줄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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