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전용 세븐럭 카지노를 운영하는 GKL은 어제 (7일) 새벽 서울 강남점에서 미국 영주권을 가진 50대 교포 남성이 1억7천612만원짜리 `미스터리잭팟 레벨1'을 터뜨렸다고 밝혔습니다.
1년에 서너 차례 이곳을 찾았다는 이 남성은 세금을 빼고 1억3천737만원을 챙겼습니다.
'미스터리잭팟 레벨1'은 세븐럭 서울강남점에 설치된 139대의 슬롯머신에 누적된 금액을 모아 한꺼번에 당첨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이번을 포함해 올해 모두 4차례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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