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손해보험사의 경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12개 손보사의 8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집계한 결과 손해율이 80%를 넘는 회사가 8곳에 달했습니다.
12곳 중 손해율이 가장 높은 곳은 에르고다음다이렉트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무려 96%에 달했습니다.
이어 그린손해보험, 하이카다이렉트, 더케이손해보험 등의 손해율도 90%에 육박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 연말로 갈수록 손해율이 높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하반기 손해율은 기록적인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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