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암호기술이 전 세계 인터넷전화와 IPTV 보안통신기술에 적용되는 길이 열렸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07년부터 추진해온 '인터넷전화용 보안기술' 2종이 국제표준화기구 IETF에서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진흥원은 표준 제정이 국내 보안 기술의 국제화 기반을 마련하고 세계 시장으로의 진입 장벽을 해소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진흥원은 앞으로 IPTV, 클라우드 등 최근 등장하는 신종 서비스에도 적용하기 위해 표준화 활동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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