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무대공포증 있다” 깜짝 고백

데뷔 9년차인 가수 마야가 무대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마야는 19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해 “무대 공포증이 있냐?”는 질문에 “방송 들어가기 전에 심장이 터질 것 같아서 심호흡을 여러 번하고 화장실도 열심히 갔다 오고 손도 씻고 무대에 올라간다”고 고백했다.
이어 “얼마동안 애인이 없었냐”는 아나운서의 질문에 “강산이 바뀌었다”며 “정말 10년이나 남자친구가 없었다는 뜻이냐”고 아나운서가 다시 묻자 “정말이다”고 밝혔다.
한편 마야는 1년 6개월 만에 발표한 록발라드곡 ‘아프다 슬프다’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