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반했어'에서 송창의는 브로드웨이에서 성공리에 창작극을 공연하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금의환향한 세계적인 공연연출가 역할을 맡았다. 송창의는 정용화, 박신혜 등 20대 청춘들의 열정을 아울러 이끌어가면서도 여전히 자신의 꿈을 품고 사랑하는 캐릭터로 활약할 전망이다.
송창의는 “'인생은 아름다워' 이후 약 1년여 만에 브라운관 복귀인데 무엇보다도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한 참신한 소재와 공연을 향한 열정을 가득 품고 있는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꼈다”며 “나 역시 배우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예술대학 학생으로서 긴 과정과 배움을 거쳤었고 그렇기 때문에 지난날의 경험들을 추억하며 연기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는 6월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