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손호영-데니안, ‘뮤직뱅크’서 god로 뭉친다

g.o.d출신 김태우, 손호영, 데니안이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데니안은 오는 22일 방송될 KBS2 TV ‘뮤직뱅크’ 600회 특집에서 손호영, 김태우와 함께 ‘거짓말’무대를 마련한다.
‘거짓말’은 2000년에 발표된 g.o.d 3집 타이틀곡으로, g.o.d의 대표적인 히트곡들 중 하나로, 이들은 그간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활동하긴 했으나, 무대에 오르는 것은 5년만이다.
이에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반색하고 있는 상황 “오랜만에 보게될 져디 기대된다!”, “빨리 보고싶네”,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데니안은 “g.o.d 멤버들과 무대에 오르는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며 “너무 오랜만에 함께 무대를 준비하는 것이라서 걱정이 조금 되기도 하지만 무척 기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동안 각자 앨범 활동을 하며 지냈던 손호영이나 김태우처럼 음악 프로그램 무대에 서 본지도 너무 오래돼 매우 떨린다”며 “하지만 함께 무대에 서는 자체가 의미 있는 것이기에 설레고 기쁜 마음이 더 크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