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른바 네티즌 수사대라 일컫는 일부 누리꾼들은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 이지아의 과거 또는 행적과 관련해 다양한 정보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번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 베일 속에 싸여 ‘신비주의 스타’ 중 한 명이었던 이지아는 누리꾼들의 집요한 신상털기(?)에 하나 둘 씩 그 실체가 드러나는 모습이다.
한 누리꾼에 따르면 “이지아가 1978년생이고,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중대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문정동에 위치한 가원중학교를 다니다 미국으로 유학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지아와 함께 학교를 다녔다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도 “1991년부터 1993년까지 김상은(이지아의 본명)이 재학했고, 김상은은 키가 크고 호리호리한 몸매에 예쁜 외모였다”며 “김상은의 집안에 모델이 있어 김상은도 유난히 몸매가 좋았다”고 알렸다.
또 다른 누리꾼은 “김상은이 당시 배우 송창의와 같은 반이었고, 김상은은 전교생이 다 알만큼 예쁘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고 했다.
alt="" border="0" />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