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는 박민지는 최근 (주)열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열음 엔터테인먼트에는 연기파 배우 박희순을 비롯해 올 초 전역한 배우 온주완, 박효주, 박영서 등 선후배 연기자들이 골고루 포진했다.
박민지는 중학교 3학년 당시 영화 '제니, 주노'로 데뷔, 순수하고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피터팬의 공식' '열 여덟 스물 아홉'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열음 측은 "귀여움과 청순함, 순수함과 도발적인 매력을 동시에 겸비한 박민지는 지금까지 보여진 모습보다 감추어진 모습이 더 많은 매력적인 배우다. 박민지가 자신만의 색깔을 더 확실히 하고 안정된 연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민지는 현재 차기작을 모색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