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는 27일 mbn '라이브 투데이' 2부에 출연, 16년간 활동해온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말 파란만장하고 롤러코스터 같은 삶이었다"고 답했다.
그는 "끝없이 올라간 적도 있고 내려간 적도 있었다. 성공도 하고 실패도 하면서 지금까지 잘 살아있다는 게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또 토니 안은 "30살을 넘겼고 이제는 HOT의 토니 안이 아닌 그냥 토니 안으로 시작하고 싶다"며 "예능을 하면서 예전에 보여주지 못했던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토니 안이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며, "아버지는 내 인생의 톱스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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