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써니'로 9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둔 배우 유호정이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를 찾아 감춰왔던 입담을 과시한다.
육아와 살림, 연기까지 똑 소리 나게 해내는 대한민국 대표 미시 배우인 유호정이 '무릎팍 도사'에게 털어놓은 고민은 다름아닌 '육아와 연기, 둘 다 잘 할수는 없을까요?"라는 것이었다.
유호정은 MBC 드라마 '고개숙인 남자'를 통해 데뷔해 올해로 연기생활 20년을 맞았다. 깜짝 데뷔사연부터 이재룡과의 만남, 육아에 관한 에피소드 등을 털어놓는다.
한편 유호정은 2002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취화선' 이후 9년 만에 영화 '써니'로 스크린 공략에 나서며 '써니'에서 유호정은 찬란한 학창시절을 보낸 주부 임나미 역으로 출연해 좋은 연기를 펼쳤다. 영화 '써니'는 오내달 4일 개봉하며, 유호정의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로 기대를 모으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27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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