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는 SBS 새 수목드라마 '시티헌터'(극본 황은경 최수진/연출 진혁)에서 대통령의 재수생 막내 딸 다혜 역을 맡아 국내 안방극장에 정식 데뷔한다.
구하라의 첫 안방 데뷔 장면은 극중 다혜가 학원 강의가 끝난 후 재수생 신분임을 속인 채 친구와 함께 몰래 클럽을 찾게 되는 씬. 지난 19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구하라는 아슬아슬한 하의실종 패션으로 아찔한 각선미를 뽐냈다.
특히 극중 스무살이라는 설정에 맞게 구하라는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미니원피스를 입고 등장, 매끈한 각선미는 물론, 능숙한 춤솜씨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시티헌터'는 일본의 동명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구하라 외에 이민호 박민영 이준혁 등이 출연한다. '49일' 후속으로 5월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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