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커플’은 결혼이라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커플들의 결혼 체험 서바이벌로, 6월말 스토리온을 통해 방송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출연을 원하는 커플은 연애 기간, 국적, 커플 간 나이 차이 등 특별한 제약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서류 접수를 통해 1차 도전 커플 선정 후,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도전 커플을 확정할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도전 커플들은 결혼 전 남녀가 알고 준비해야 할 항목들을 10주간의 서바이벌 과정을 통해 테스트 받게 된다. 모든 테스트를 통과한 단 한 쌍의 세기의 커플에게는 5천만 원의 결혼자금과 초호화 웨딩 패키지 등 총 1억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스토리온의 이충효 팀장은 기획의도에 대해 “결혼한 부부들에게는 결혼 당시의 추억을, 미혼남녀들에게는 연애로는 알 수 없는 결혼의 속사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혼자와 미혼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기의 커플’에 출연하고 싶은 사람은 오는 5월 10일까지 라이프스타일러 홈페이지(storyon.lifestyler.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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