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영화 ‘체포왕’ VIP시사회를 통해 오랜만에 공식석상 모습을 드러낸 톱스타 심은하의 모습이 연일 화제다. 세월이 지나도 핫 이슈 메이커인 심은하와 더불어 SBS 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시크한 매력을 발산 중인 김희애, 그리고 5월 2일 첫 방송될 KBS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의 신예 김민서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대세는 ‘트랜스폼 컷’
최근 여배우들의 단발 변신이 이슈가 되고 있다.
단발 헤어스타일링은 갸름한 얼굴라인과 세련, 발랄, 시크함까지 원하는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올 봄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로 떠오르고 있다.
머리를 풀었을 때는 목선이 더 들어나면서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어주고, 겉의 머리를 사과머리같이 스타일리시하게 묶어주면 짧은 쇼트 헤어가 드러나면서 어려 보이는 스타일로 변신 할 수 있다.
또한 모발을 말릴 때, 소프트한 왁스로 머리 끝 부분을 가볍게 스타일링하면 내추럴한 스타일로쉽게 연출할 수 있어 바쁜 아침에도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박준 뷰티랩 청담본점의 강나민 실장은 “올 봄 유행이 되고 여성들이 가장 많이 하는 단발 스타일링이지만, 기장의 차이나 스타일링에 변신을 준 트랜스폼 컷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며 색다른 변화를 선호하는 현대인들에게 트랜스폼 컷을 추천했다.
MBN 컬쳐앤디자인 양기원기자 [저작권자© MBN CN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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