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드라마 ‘화려한 도전(華麗的挑戰)’은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 만화 ‘스킵 비트’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여주인공이 복수를 위해 연예계에 입문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사랑과 갈등을 담고 있으며, 올해 대만 G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에서 최시원은 인기와 실력을 모두 갖춘 연예계 최고의 배우 ‘돈하련(敦賀連)’ 역을 맡았으며, 동해는 음악적인 재능을 갖고 있지만 자기중심적인 성격의 바람둥이 캐릭터 ‘불파상(不破尙)’ 역으로 출연한다.
연출은 영화 ‘맹갑(艋舺)’으로 대만의 대표 영화제 금마장(金馬奬)에서 ‘영화제작자상’을 수상한 유승택(鈕承澤)이 맡았으며, 여주인공으로는 대만의 인기 여배우 진의함(陳意涵)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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