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MBC ‘로열패밀리’에서 ‘K’ 김인숙 역을 맡아 무거운 연기 변신을 보여준 염정아는 “너무 칙칙하고 어두운 모습만 보여준 것 같아 바람을 쐬고 싶기도 해 참여하게 됐다”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
평소 ‘1박2일’의 열혈 팬임을 밝힌 염정아는 “드라마를 하는 동안에만 못 봤지 평소엔 매주 챙겨봤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제작진을 통해 예고된 야생 입수에 대해서는 “출연 결정 하고 나서 그런 게 있다는 걸 알았다”며 난감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특히 멤버 중 누군가와 에피소드를 형성하고 싶냐는 질문에 “이승기와 라인을 형성한다는 답변을 듣고 싶으신 거죠?”라고 반문하는 여유를 보인 염정아는 맏형 강호동에 대해서는 “너무 기가 센 분이라 무섭다”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1박2일’ 제작진에 따르면 5월 중 녹화가 진행되는 여배우 특집 편에는 염정아를 비롯해 김수미, 이혜영, 최지우, 김하늘, 서우가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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