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건강 적신호, "연예인 활동 그만 둬야 할 수도"

개그우먼 김신영이 건강 악화로 연예계 활동 중단 위기에 처해 걱정을 사고 있다.
김신영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드라마틱’ 녹화에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달리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방송을 통해 항상 건강하고 밝은 모습만을 보여줬던 김신영은 이날 "지방간과 저혈당 등의 증세가 악화돼 한의원에 다니고 있다"고 털어놓으며 힘겨워했다. 지난해 신종플루 감염 이후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됐다고 밝힌 것.
이날 담당 한의사는 "계속 이렇게 방치할 경우 심하면 연예인 활동을 그만 둬야 할 수도 있다" 경고했다.
이에 김신영과 6년간 남매처럼 지내고 있는 매니저는 김신영의 악화된 건강을 되찾아 주기 위해 주변의 지인들과 함께 작전을 짰다고.
’드라마틱’ 김신영 편은 오는 10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현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