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는 배우 기태영. 두 사람은 MBC '인연만들기'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유진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7월 23일(예정) 경기도 안양 인덕원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예배식으로 경건하게,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의 결혼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것이다"고 전했다.
유진 기태영 결혼 공식 기자회견은 23일 한강 잠원지구에 위치한 선상카페 ON에서 열리는 유진의 두번째 책 '겟 잇 뷰티' 출판기념회 2부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은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남녀주인공으로 처음 만나 약 1년 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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