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개봉일 예매율 및 박스오피스 1위’ 등을 차지한 ‘소스 코드’는 지난 4일 개봉 이후 지난 10일까지 배급사 집계기준으로 전국 누적 관객 79만5,049명을 동원하며 성공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에 접속해 미래를 구하는 시공간 이동 프로그램을 일컫는 ‘소스코드’는 주인공 콜터가 소스 코드를 통해 기차 폭발로 사망한 사람의 마지막 8분의 기억에 접속, 범인을 찾고 더 큰 폭발을 막아야 하는 지상 최악의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렸다.
‘페르시아의 왕자’ ‘브로크백 마운틴’의 제이크 질렌할이 콜더 역을 맡아 파워풀한 액션과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선보였으며, ‘이글 아이’ ‘미션 임파서블 3’의 미셸 모나한과 ‘디파티드’의 베라 파미가 등 할리우드 톱 배우들의 연기가 영화를 더욱 빛낸다는 평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도대체 상상의 한계는 어디? 인셉션과 또 다른 맛” “아이디어만으로도 효과적인 SF” “소재가 신선하다 과거로만 돌아 갈 수 있다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2’ ‘미션 임파서블 3’ ‘스파이더맨’을 흥행시킨 제작진의 ‘소스 코드’는 ‘더 문’으로 영국 아카데미에서 신인감독상, 시체스국제영화제 4관왕에 오른 던칸 존스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독특한 발상과 탄탄한 스토리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소스 코드’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현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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