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의 축하 정말 감사합니다. 소중한 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트위터에 "다시 한번 감사하단 말씀드려요. 올려 주신 트윗글 한 글자 한 글자 감사하는맘으로 꼼꼼히 보구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라며 행복한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
기태영은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던 유진과 오는 7월 23일 경기도 안양 인덕원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은 두 사람이 다니는 교회에서 예배식으로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경건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유진 소속사 관계자는 11일 오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결혼할 나이가 돼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이라며 “드라마 종영 후 교회를 함께 다니며 믿음을 키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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