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서는 방송에 앞서 이태권의 어린시절부터 학창시절 까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 사진에는 이태권이 막 걸음마를 뗐을 시절, 초등학교 시절, 피아노를 치는 모습, 기타를 치며 공연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었다.
특히 숱이 없는 눈썹 등 현재와 크게 다름 없는 외모는 물론이고 특유의 무표정까지 지금과 똑같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모태 모나리자” “어릴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모태 무표정” “그래도 어릴 땐 살짝이라도 웃었네 ㅋㅋ”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태권은 故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선곡, 특유의 부드럽고 안정감 있는 목소리로 곡을 열창해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태권은 심사위원 점수 합계 36.5점으로 2위를 기록하며 TOP3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합에서는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부른 ‘미라클맨’ 손진영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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