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생방송 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 최종진출자 4인(셰인, 이태권, 손진영, 백청강)은 ‘내 생애 최고의 노래’라는 미션으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탈락한 데이비드 오를 포함한 TOP5와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길거리 인터뷰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TOP5에게 이상형을 묻는 리포터 박슬기의 질문에 셰인은 “난 아이유의 팬”이라며 “아이유 좋아해요. 아이유 사인 필요해요”라고 서툰 한국어로 수줍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셰인이 보는 눈이 있구나” “셰인도 남자” “국적을 막론한 아이유의 인기” “안 돼! 아이유는 내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셰인은 앞서 MBC 라디오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 박경림이 “나는 어떻냐?”고 묻자 “그냥 친구”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셰인은 이날 방송에서 백청강 이태권과 함께 합격, 다음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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