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전국 아이돌체전’에는 총 51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출전했다. 이들은 지역별로 팀을 나눠 스포츠 대결을 펼치며 멋진 기량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예성은 단체줄넘기 종목에 출전했다. 강원 춘천 팀으로 나선 그는 줄을 돌리기 직전 몸의 방향을 바꿨다. 이에 순간 점프 할 타이밍을 놓친 예성은 단체 줄넘기를 단 한 개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이에 예성은 팀에게 매우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강원 춘천 팀은 2차 시기에서 역시 좋은 기록을 얻지 못해 결국 금메달 차지는 실패했다.
한편 이날 예성은 대결 종목 중 ‘농구 자유투’ 게임의 신설을 위해 적극 추진해 ‘농구 자유투’게임을 채택했지만 강원 충청팀이 10개의 자유투 중 단 하나의 자유투만을 성공시키는 등 자유투 종목에서도 굴욕을 맛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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