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1년여에 가까운 공백을 깨고 솔로 컴백한 허영생의 미니 앨범 타이틀 곡 ‘Let It Go’는 16일 현재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상위권에 있다. 1위부터 10위까지의 곡 중 임정희를 제외하고는 모두 ‘나는 가수다’와 아이돌 그룹의 노래라는 점을 감안하면 허영생의 선전이 돋보인다.
허영생은 당초 4월 말 가량 솔로 컴백을 하려 했으나 안무 연습 도중 손등에 부상을 입어 불가피하게 컴백을 미룬 바 있다. 아직도 부상이 완치된 것은 아니나 허영생의 활동 의지가 워낙 강해 컴백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층 슬림해진 몸매와 세련되고 카리스마 있는 무대 매너로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를 접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허영생은 음악프로그램 컴백 전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예능 신고식을 치루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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