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마’(제작 시네주·더드림픽쳐스·연출 최익환)에서 심사위원과 관객들이 지켜보는 무대에 오른 것.
지난 3월 정규앨범 ‘곰PD와 절묘한 친구들’의 보컬로 참여해 노래실력을 선보인 바 있는 류현경은 극 중 ‘내게 남은 사랑을 다 드릴께요’를 열창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소프라노로 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엄마(전수경)에 대한 반발심으로 가수의 꿈을 버린 전업주부이자 엄마의 매니저로 나온다. 또 엄마 탓에 포기한 꿈을 다시 엄마 덕에 이루는 딸로 웃음과 강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엄정화, 김해숙, 유해진 등이 출연하는 ‘마마’는 6월2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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