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는 첫날 18만972명의 관객을 동원, 흥행 정상에 올랐다.
롭 마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조니뎁을 위시해 페넬로페 크루즈, 제프리 러쉬, 이안 맥쉐인 등의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이 영화는 잭 스패로우(조니뎁 분)가 공포의 해적 검은 수염이 이끄는 ‘앤 여왕의 복수’ 호에 승선하면서 영원한 삶을 주는 ‘젊음의 샘’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2위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칠공주 프로젝트 ‘써니’가 관객 7만 3,626명을 동원했다. 이 밖에 3위는 ‘삼국지:명장 관우’(관객 9,807명), 4위는 ‘소스코드’(관객 9,377명) 순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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